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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슈

부부의세계 4화 리뷰, 줄거리 <아주 디테일하고 자세한 리뷰> 이태오 그자식만 내인생에서 깨끗이 도려 낼겁니다

jtbc 금, 토 드라마 부부의세계

4화는 수위가 좀 높습니다.(극 후반부)

다시 보기 하실 분은 아이들과 함께 보지 마실 것을 권장합니다.ㅎㅎㅎ 

그럼 4화 리뷰 시작할게요~~

 

 

 

"사랑해 알지~"

"그래 알지..." 남편 이태오(박해준)를 안심시키는 지선우(김희애)

 

내 아들, 내 집, 내 인생 뭐가됐든 내 거 중에 그 어떤 것도 절대 손해 볼 수 없어요. 이태오 그 자식만 내 인생에서 깨끗이 도려 낼 겁니다

 

 

이미 재산을 다른 사람 명의로 빼돌렸다면 한 푼도 못 건질 수 있다는 변호사.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아혼은 보안이 전략이에요"

"절대 남편이 눈치채게 해서는 안됩니다. 감정조절 잘하세요. 제대로 속이는 겁니다.

 

 

 

 

서로 눈 치 보며 속이고 있는 지선우(김희애)와 이태오(박해준)

 

 

 

 

너무 사랑해서 그랬다며 의심해서 미안하다는 지선우(김희애)

 

 

 

 

그러나 여다경(한소희)과 키스하는 장면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때 전화벨이 울리고....

환자 전화라면 침실을 빠져나옵니다.

 

 

 

 

여다경(한소희)과 친해지고 있고 집도 오가고 있다는 민현서(심은우)의 전화.

 

 

 

 

증거를 찾으러 남편 차로 가지만 핸드폰과 증거물이 들어있던 트렁크 속 가방은 없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있던 손제혁(김영민)이 우산을 씌워줍니다.

 

 

 

 

여회장(이경영) 소개로 믿고 왔다는 최 회장 부인(여사장 친구 부인)

"선생님, 임질이 사우나나 에스테틱에서 옮을 수 있는 거죠? 피곤하면 그런 거죠?"

 

 

 

 

"성관계 이외에는 희박합니다. 99% 성접촉으로 옮는..."

 

 

 

 

 남편도 부탁한다 했으니 알아서 잘 말해줄 거라 믿었던 지선우(김희애)에게 제대로 뒤통수 맞은 여회장(이경영) 

 

 

 

 

지선우(김희애)는 환자에게 상태를 정확이 설명하는게 의사의 도리라고 말하고

지 선생도 결혼한 입장에서 어떤 사안은 부부가 모르고 넘어가는게 더 낫지 않냐는 여회장(이경영) 

"글쎄요... 전 부부 사이에 비밀은 용서할 수 없다는 입장이에요..."

그리고 

"참 따님 만나는 남자가 있던데요"

 

 

 

 

지선우(김희애)와 여사장(이경영)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고 이태오(박해준)에게 전화하는 설명숙(채국희)

지선우(김희애) 편이 아니었나 봐요...

 

 

 

 

급하게 날아온 이태오(박해준). 놀란 기색이 역력합니다.

"어쩐일이야 태오씨?"

"어...어 지나가는 길에..."

 

 

 

 

여다경(한소희)의 집으로 찾아온 여사장 부부.

여사장(이경영)의 심기가 불편합니다.

 

 

 

 

여사장(이경영)의 눈치를 보며 수습 중인 엄효경(김선경)

어떤 남자인지 추궁합니다.

 

 

 

 

조용히 있다 선봐서 시집가라는 여사장(이경영)

"선보기 싫으면 집으로 들어와"

"네가 이러면 엄마 입장이 곤란하잖니... 너 살 좀 붙은 거 같다 관리 좀 해"

 

 

 

 

지선우(김희애)는 아들 이준영(전진서)을 데리러 갔다

남편의 비서 이준영(전진서)을 만나고 잡에 태워다 줍니다.

 

 

 

 

"이혼하고 힘들지 않나요?"

"그 밤에 내가 사무실을 왜 찾아갔었는지 미연씨는 알죠?"

무슨 말인지 잘모르겠다는 장미연(조아라).

 

 

 

 

집으로 돌아온 민현서(심은우)는 싸우고 있는 이태오(박해준)와 여다경(한소희)을 지켜봅니다.

화를 내며 집으로 돌아가는 이태오(박해준).

지선우(김희애)에게 두 사람이 싸웠다고 알려줍니다.

 

 

 

 

최 회장 부인 사건으로 최 회장에게서 병원 후원금이 끊겼다고 환자 보호 차원에서도 넘어갔어야 했다는 공지철(정재성).

설명숙(채국희) 또한 지선우(김희애)에게 네 감정까지 이입해서 오버였다며 아슬아슬하다고 말합니다.

"그건 너지. 2중 첩자"

이태오(박해준)에게 전화를 걸어 여사장(이경영)과의 일을 알려준 사람이 설명숙(채국희) 임을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다시 찾아온 최 회장 부인.

비밀을 지켜달라고 합니다.

"절 원망하세요?"

"속 모르는 사람들은 돈 때문에 참느냐 하겠지만 함께 지나온 시간들이 있잖아요."

 그 사람을 사회적 지위, 성격 모든 것이 자신이 만든 거라고 말합니다.

"남자에게 섹스는 그냥 배출구일 뿐이잖아요. 이혼으로 지난 세월 쏟아온 정성을 허공에 날리기 싫어요"

 

 

 

 

여다경(한소희)에게 헤어지자는 문자를 받은 이태오(박해준).

회사에 일이 생겨서 지금 가야 한다며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라고 나갑니다.

 

 

 

 

지선우(김희애)는 민현서(심은우)에게 이태오(박해준)가 나갔으니 확인해달라고 연락합니다.

 

 

 

 

주차된 차 안 cctv로 녹화 중인 민현서(심은우)

 

 

 

 

이 모습을 전 남자 친구 박인규(이학주)가 보고 있습니다.

다 끝났다는 민현서(심은우).

"난 안 끝났는데..."

 

 

 

 

여다경(한소희)의 집 초인종을 누르는 박인규(이학주).

민현서(심은우)와 몸싸움을 벌입니다.

문을 열고 나온 이태오(박해준).

 

 

 

 

무슨 일이냐는 지선우(김희애)의 전화에

"마무리하려면 시간 좀 걸릴 것 같아"

"자기 힘들어서 어떡해. 사랑해"

"나도"

우유부단하고 이기적인 한 남자 때문에 두 여자는 속상합니다.

 

 

 

 

민현서(심은우)는 연락이 없고...

 

 

 

 

조깅하러 나온 지선우(김희애)

퇴근하는 손제혁(김영민)과 만납니다.

 

 

 

 

"나봤어 선우 씨가 본거 주차장에서..."

"들켰네..."

"내 인생 전부가 부정당하는 기분이야... 여자 로써 끝인가 싶기도 하고..."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와주겠다는 손제혁(김영민)

 

 

 

 

병원에 찾아온 박인규(이학주).

 

 

 

 

"당신남편 제대로 찍혔던데"

 

 

 

 

"2천? 싫어? 그럼 3천? 다음 주까지 돈 만들어놔. 확 까발려버리기 싫으면~"

"민현서가 당신싫대. 이돈받고 끝내고 싶대."

 

 

 

 

충격받은 지선우(김희애).

산 넘어 산입니다.

 

 

 

 

꽃다발을 가지고 들어온 간호사.

"남편분이 보내셨나 봐요"

 

 

 

 

"친구가 보내는 위로 정도"

"답도 없는 게 인생이잖아 마음 흘러가는 대로 따라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내과적인 원인은 없으니 신경정신과 진료를 권유하는 지선우(김희애)

"선생님은 가까운 사람한테 배신당한 적 없으세요?"

"선생님은 어떤대요... 저랑 증상이 똑같잖아요"

하동식(김종태)이 뭔가 답을 줄 것 같네요.

 

 

 

 

운동 중인 고예림(박선영).

여다경(한소희)의 몸을 유심히 보더니 임신을 눈치챕니다.

 

 

 

 

입덧이 시작된 여다경(한소희)

 

 

 

 

 

 

 

화장실로 찾아온 고예림(박선영)

"내가 너를 눈감아 줬던 건  이 감독의 장난감이라서야. 근데 이러면 얘기가 달라지지"

 

 

 

 

"예기해요 얼마든지 공범인 주제에..."

"언니가 다 알면서 모른 척하고 있단 생각 안 해봤어?... 멍청한 건 답도 없으니까^^"

 

 

 

 

지선우(김희애)에게 저녁에 외식하자는 이태오(박해준)

 

 

 

 

여다경(한소희)에게 같이 쇼핑가자며 찾아온 엄마. 엄효경(김선경)

살 빼라며 잔소리하네요.

친구 아들이 사고 쳐서 벌써 할머니가 된다고

본인은 일찍 할머니 되기 싫으니 알아서 잘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엄마 아빠랑 오랜만에 함께 이런데 와서 좋다는 아들

 

 

 

 

 

여다경(한소희), 엄효경(김선경) 모녀와 마주칩니다.

예약 없이 왔다가 자리가 없어 돌아가는 엄효경(김선경) 모녀에게

지선우(김희애)가 함께 식사하자고 합니다.

 

 

 

 

여사장(이경영)까지 함께 식사는 시작되고

연애는 잘되고 있냐는 지선우(김희애)의 말에

깜짝 놀란 이태오(박해준)는 사레들리고 맙니다.

 

 

 

 

사귀는 남자 친구가 없다고 정리하는 여사장(이경영)

아들 준영(전진서)이가 숙제 때문에 먼저 가겠다며 일어나자

이태오(박해준)는 바래다 준다고 함께 자리를 뜹니다.

 

 

 

 

"감독님이 저렇게 잘생기셔서 찝쩍대는 여배우들 많았겠어요"

"많았죠~ 태오 씨는 워낙 가정에 충실한 사람이라..."

"만약 그런 일이 생기더라도 남자한텐 배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듣고 있던 여다경(한소희)도 먼저 일어납니다.

"최회장 와이프 빌딩 하나 받기로 했다네요~ ㅎㅎ"

 

 

 

 

입조심하라는 다경의 전화

"곤란했다면 미안해요"

 

 

 

 

담배를 피우려다 아이 때문에 던져버립니다.

 

 

 

 

울고 있는 여다경(한소희).

초인종이 울립니다.

 

 

 

 

얼굴이 상처 투성인 민현서(심은우)

 

 

 

 

"나 결심했어요 아이 지우기로... 애아빠한테 두들겨 맞기 나하고... 나아봤자..."

"실은 그 사람 유부남이에요"

민현서(심은우)의 신세한탄에 여다경(한소희)도 자신의 처지를 이야기합니다.

 

 

 

 

민현서(심은우)가 켜 둔 전화기로 이 상황을 다 듣고 녹음하고 있던 지선우(김희애)

 

 

 

 

 

손제혁(김영민)에게서 문자가 옵니다.

"원하는 답은 찾았어? 내일 술 한잔 어때?"

 

 

 

 

 

학회가 있다며 한껏 멋을 내고 외출합니다.

 

 

 

 

"입술이 너무 빨간거 아니야?"

"학회 간다고 하지 않았어? 좀 과한 거 같은데..."

"두 남자의 반응이 영 별로네..."

마음이 복잡합니다...

 

 

 

 

"멋있다오 늘... 늘 그렇지만..."

"나도 한잔 줄래?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재욱 씨랑 이렇게 단둘이 이런 시간 보내는 거..."

 

 

 

 

새로운 인물의 등장

 

 

 

 

"세상에는 두 종류의 남자만 있어. 바람피우는 남자와 그걸 들키는 남자"

"본능은 남자한테만 있는 게 아니야"

"과분해 태오 같은 놈한테 선우씨.. 알고 있었지 내가 선우씨 좋아하는 거"

"대충은..."

"그런데도 여길 나온 건...이런 식의 복수도 괜찮지 않아?"

 

 

 

 

룸키를 주며 먼저 올라간 손제혁(김영민)

엘리베이터 앞에서 주저합니다.

 

 

 

 

고혹적이 었을까요?

엘리베이터에 타는 지선우(김희애)를 다시 돌아봅니다.

 

 

 

 

망설이다가 들어가는 지선우(김희애)

 

 

 

 

하룻밤을 보내는 지선우(김희애)와 손제혁(김영민)

55살의 김희애 언니. 정말 관리 잘하셨네요.

반성합니다ㅜㅜ

 

 

 

 

호텔 주차장에 멈춰있는 남편의 차를 위치추적 앱으로 확인하며 울고 있는 고예림(박선영)

 

 

 

 

이 시각 아들 준영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태오(박해준)

여행 간 엄마 몰래 밤놀이를 즐기는 형제 같네요...

 

 

 

 

갑자기 집으로 찾아온 여다경(한소희)

"우리 혜어져. 아이 지웠어. 그럼 우리 더 이상 볼일 없는 거지"

그러고는 가버립니다.

 

 

 

 

"벌써 가게?"

"출근해야지. 예림 씨한테 내가 이야기할까? 재욱 씨가 이야기할래?"

"이태오 회사 계좌내역, 개인계좌 현황 하나도 빠짐없이 조사해서 넘겨"

"지금 나.. 협박받는 거야?

"어~"

 

 

 

 

당당히 먼저 나오는 지선우(김희애)

 

 

 

 

"남편분 생일파티 날 식당에서 주은 겁니다.도움이 될 겁니다. 선생님한테"

메모리카드를 건네는 하동식(김종태) 

 

 

 

 

이태오(박해준)의 생일날 준영이가 찍고 있던 캠코더 파일이네요.

 

 

 

 

그런데 캠코더에 불륜장면이 찍혀있었군요.

깜짝 놀라는 지선우(김희애)

"내 아들, 내 집, 내 인생 뭐가됐든

내 거 중에 그 어떤 것도 절대 손해 볼 수 없어요.

이태오 그 자식만 내 인생에서 깨끗이 도려 낼 겁니다"


준영이(전진서)는 지선우(김희애) 보다 먼저 알고 있었네요.

엄마 입장에서는 상처 받았을 아들이 걱정도 되고

왜 말하지 않았을까 하는 서운한 마음도 들 것 같습니다.

 

부부의 세계 5화 예고편 에선

"사랑에 빠진게 죄는 아니잖아" 

라고 외치는 이태오(박해준)의 정신나간 장면을 보여주며 끝났습니다.

김치싸다구를 떠올리게 만드는 캐릭터네요.

 

 

호텔에서 새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김윤기(이무생)

신경정신과전문의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가 이혼한 전력이 있는 독신남. 이혼한 후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정착할 곳을 찾던 중 고산으로 옮겨왔다. 의도치 않게 선우의 이혼 과정을 지켜보게 되면서, 동병상련의 감정이 싹텄다. 이후, 병원 대표 의사로서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여자로서의 매력이 더해지며 선우에 대한 호감이 생긴다.

 

 

 

부드러운 이미지가 신경정신과 전문의와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앞으로 비중이 커질것 같은데 지선우(김희애)와 러브스토리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이상으로 부부의세계4화 자세하고 디테일한 리뷰 줄거리 였습니다.

그럼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