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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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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19 응원 가슴따뜻해지는 소식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아침부터 가슴 따뜻해지는 소식이 있어 전해 드려요. 서울 서초구 베이커리카페 ‘Grit 918’은 지난달 1일부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는 대구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에게 단팥빵 300개를 보내고 있다. ‘Grit 918’의 김경미 대표(48·여)는 계명대 대구동산병원과 대구의료원, 대구시청에 각각 100개씩 매일 빵을 보내왔다. 벌써 6주째 하루도 빠짐없이. 김 대표는 “단지 대구를 돕자는 것만 아니라, 우리도 ‘활력’을 되찾고 싶어 빵 보내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코로나19가 터진 뒤 이 빵집 역시 매출이 반 토막 났다. 30명 정도 되는 직원을 줄여야 할 판이었지만, 김 대표는 발상을 전환해보기로 했다. 어차피 빵도 남고, 손도 비는데 좋은 일에 매진해보..
차명진 후보 막말 논란 오늘은 어떻게 이런일이... 의문이 들정도로 어의가 없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차명진 후보와 김상희 후보의 토론회에서 있었던 막말이 그대로 방송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과연 상식적인 성인이 방송에서 할 소린지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걱정되고 무서운 내용이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 앞에서는 정치인이 나오는 프로는 절대 함께 시청하면 안되겠습니다... [다음은 차명진 후보의 발언 전문입니다] 부천시선관위 주관, 부천시 병 후보자 초청토론회 녹화 : 4/6(월), 14:00, OBS 스튜디오 ※ 방송 : 4/8(수) 17:30 ※ 재방송 : 4/13(월) 11:50 ▶김상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 차명진 후보께 질문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정치에 무관심을 넘어서 굉장히 혐오하고 있습니다. 저는 가장 큰..
9살소년 장기기증으로 7명 살리다 코로나로 힘든 매일매일...오늘은 슬프지만 마음 따뜻해지는 고마운 소식입니다. 지난 1일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진 9살 고홍준군.여느때와 다름없이 식사를 하고 저녁시간을 보내던 홍준이는 갑작스러운 두통으로 쓰러졌습니다.119로 이송되어 병원에서 긴급하게 치료하였으나안타깝게도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5일에 뇌사판정을 받았습니다. 3형제중 막내로 태어난 홍준이는 생전 음악을 좋아했고 휘파람 부는 것을 좋아해 등하교길에 휘파람을 불며 다녔다고 합니다. 고군의 마지막 길에 엄마는 이러 말을 남겼습니다.“내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엄마는 앞으로도 홍준이를 사랑할거고평생 기억하고 있을게.멀리서 휘파람 소리가 들려오면 네가 오는 거라 믿으며 살아갈게.사랑하고 고마워.” 그리고 지난 6일 제주대병원에서심장, 간장,..